<가족의 탄생 Family Time>

연출 | 정수영
출연 | 이리에 문대성 고유 이도진

행복한 노년을 위해 황혼 재혼을 준비 중인 복희와 남규. 서로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다. 남규의 딸 지안과 친해져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복희와 달리, 남규는 아무 생각없이 허세충만한 무용담만 늘어놓는다. 게다가 자신을 반기지 않는 지안과 면박만 주는 아들 준기까지 나타나면서 일은 꼬여만 간다.

Bok-hee is getting ready to remarry so that she can enjoy a happy life in her later years. She plans a gathering to introduce her children to her fiancé and vice versa. But things don’t go as she expected, and the situation becomes increasingly complicated. Can they truly become one family?

HD | color | 1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