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드디어 선아는 첫 직장을 갖게 된다.
친구였던 진향을 몇 년 만에 만나고 그녀를 통해 완규도 만난다.
가을 그리고 가을이 지나가며, 그들의 만남은 이어지기도 끊어지기도 한다.
As the summer reaches its end, Seona finally gets a job. Before she starts going to work, she reconnects with an ‘ol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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