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은화는 일어나보니 눈곱이 잔뜩 껴 있었고, 긁어내자 눈병으로 도졌다. 문득 베란다 바깥으로 환이 서성이는 것을 본 은화는, 환과 문을 사이에 두고 인터폰으로 싸운다. 그때 바깥에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One day, Eun-hwa wakes up to find her eyes sore and covered in eye mucus. Then she spots her boyfriend standing outside her window and an argument over the intercom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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