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은 동아리 선배 태준을 짝사랑해왔다. 졸업을 앞두고 이제는 자신의 마음을 알리겠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태준 앞에만 서면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이번 여름에는 고백할 수 있을까?
평범한 것만 같은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그러나 이 영화는 지금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있다. 감독은 영화가 완성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빠지고, 전문 편집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사람의 협업 아래 영화는 차츰 편집되어 가지만, 영화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감독의 확신이 필요하다.
We see a scene from a typical romance film when suddenly, a horrendous error occurs. We find out that the scene was a part of a film in editing. As the mysterious error keeps recurring, the director panics and calls a professional editor for help. The duo struggles to mend the errors one by one, but in the end, the director’s conviction is what matters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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