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곽의 한 공장 지대,
그 안에는 공장 노동자들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결혼을 앞둔 박 형은 폐암 선고를 받게 된다. 박 형과 결혼을 하기로 했던 유나는 홀로 공장에 남겨지게 된다. 산은 혼자 남겨지게 된 유나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하지만 산이 유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산과 들로 둘러싸인 공장지대, 공장들이 만들어내는 매연은 안개처럼 공간과 사람을 둘러싼다. 그리고 그것은 때때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Wind and Dust, a village dusted by factory.
The man wants to leave the village but he can’t and just hesitated.
In a factory area outside of Gyeonggi Province, factory workers Gilsan and Park dump waste oil from the factory at mountains. San has a secret crush on Yuna, who works with him in the factory, but she is about to get married to Park. San plans to quit th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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