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은 엄마로부터 김치를 택배로 받는다. 엄마와 사는 언니 진숙은 진영에게 김치를 가지고 생색을 낸다. 진영은 이런 관계가 편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진영은 엄마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남편과 함께 지방에 있는 엄마 집으로 병문안을 간다. 오랫만에 만난 진숙은 은근히 진영을 긁어대고, 결국 진영은 폭발하고 만다.
Jin-young receives a box of Kimchi from her mother. She feels uncomfortable with it. One day, she hears the news that her mother got in a car accident and goes back to her hometown.
HD | color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