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지망생인 보코와 승현은 작업실을 함께 쓰는 둘도 없이 가까운 친구다. 보코는 미팅을 하러 간 출판사에서 학교 선배였던 희제를 만나게 되고, 주목받는 신인인 희제로부터 부업으로 하던 표지 일러스트 작업의 청탁을 받게 된다. 후에 보코는 우연히 승현과 희제의 친분에 대해 알게 되지만, 승현은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는다. 보코는 승현도 희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Boko and Seung-hyun are aspiring fiction writers who share a studio. One day, Boko finds out that Seung-hyun is close to a notable writer Hee-je, which makes her anx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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